씨티은행 더빠른 신용대출로 갈아탄 지 한 달이 지났다.
올봄에 무직자도 대출이 가능한지 검색을 해봤다.
대출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했다.
대출 정보를 검색하면서도 제 1 금융권에서는 무직자는 신용대출이 거의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무직자 대상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 시티은행 대출 상품은 무직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한도가 제일 컸다.(상품별로 5천만원)
기존에 씨티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 '더빠른 신용대출'이다.
(씨티 계좌가 없으면 타행 계좌로 입금해준다)
해당 상품은 마이너스 통장은 안되고 만기일시상환이나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카드사용금액으로 산출한 추정소득과 신용등급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든 상품이었다.
계좌없이도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씨티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원클릭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올 봄에 조회를 했을 때는 더빠른 대출상품 최대한도 5천만 원 중 4,880만원, 해당 상품 최저 금리보다 0.2% 높은 금리로 조회가 됐다.
참고로 나는 올크, 나이스 모두 1등급이었다.
조회만 하고 대출 신청은 가을에 할 예정이었다.
그때 돈이 필요했으니까..
조회를 하고 몇 달 뒤에 씨티 더빠른 대출을 다시 조회했더니 부결이 났다.
금액이 줄거나 대출금리가 높아진 게 아니고 아예 부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씨티 더빠른 대출 조회를 할 때 이제는 '무직자'로 정보를 입력하면 부결이 난다고 한다.
봄에는 무직자로 입력해도 대출 가능했었다.
문제는 무직자로 내 정보가 입력된 후 몇주 후에 다시 로그인을 해도 내 정보를 입력, 수정하는 화면 자체가 뜨지를 않는다.
기존 정보(무직자)를 근거로 대출불가만 계속 떴다.
멘붕..
이 대출 상품만 믿고 있었는데..
부랴부랴 다른 무직자 대출 상품들을 더 자세히 찾아봤다.
무직자가 받을 수 있는 1 금융권의 대출상품들이 생각보다 많다.
다만 소액이라는 점..
시티 더빠른 대출만큼 만족스러운 금액은 아니지만 여러 대출 상품을 몇 달 동안 잘 이용하고 있었다.
소액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 대출 상품을 모으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됐다.
금리도 대체로 높은 금리도 아니었다.
다만 여러 대출들의 이자 납입 일등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써야 했다.
혹시나 대출 건수를 줄일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대출이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씨티은행 대출의 경우에는 정보입력(급여 소득자, 무직자등..)을 기입한 후에
한달 정도 지나면 다시 새로 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씨티은행 대출 조회를 다시 해봤다.
신용정보 입력 화면이 다시 떴다!!
이번에는 직장인으로 기입했다.
직장인으로 기입해도 어차피 추정소득(+신용등급)으로 평가할테니까..
조회 결과, 최저 금리로 대출 최대한도 5천만원 모두 가능하다고 했다.
5월에 조회할 때보다 더 좋게 나올 수가 있나?
이미 여러 건수의 대출을 받은 상태인데 말이다..
시티 더빠른 대출을 바로 받고 기존 소액 대출 건들을 모두 해지했다.
한 건으로 대출을 정리하니 속이 시원~하네..
^^
더빠른 대출 받고 이후에 원클릭 대출도 조회해보니 추가 대출이 가능하기에 이 것도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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