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7/19 ~ 7/25

bega12 2021. 7. 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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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9 월>

오전 7시에 산책을 나섰다.

더위를 피하려면 더 일찍 집을 나섰어야 했다.

산책을 내일로 미룰까.. 잠시 고민..

지금 이 시각이 오늘 중에서 덜 덥고 습한 날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면 산책 30분으로 만족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집을 나섰다.

지난주 같은 시간대와는 다르게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햇빛은 조금씩 강해졌지만 바람 덕분에 덜 덥게 느껴졌다.

오늘따라 하늘색이 어찌나 이쁜 지..

 

 

 

 

 

 

 

 

< 7/20 화>

저녁 한시간 걷기로 만족.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조금은 낫네.

 

<7/21 수>

아침 일찍 걷기.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도 덥다..

이번 주는 무더위가 최고조인 듯하다..

오늘도 하늘은 너무 맑다.

< 7/22 목 >

아침에 일이 있어서 저녁에 걷기..

바람이 부는데도 오늘도 덥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의 하늘..

더워도 하늘 구경(구름) 하는 맛이 있네..

 

홈플 온라인에서 대부분을 주문한다.

홈플에서 품절된 제품이 있어서 산책을 나온 김에 오래간만에 마트에서 장을 보다.

마트에서 충동구매로 사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일부러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마트로 간다.

짐이 무거우면 집까지 들고 오기 힘드니까 되도록 충동구매를 안 하겠지.. 하는 마음에..

오늘도 그리 급한 물품들도 아닌데도 바구니에 주워담다.

더운데 낑낑.. 대며 무거운 짐을 들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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