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6/20

< 6/14 월 >
생활용품점까지 걷다.
쿨토시.. 처음 구매해본다.
햇빛 알러지가 있는 내게 도움이 되었으면..

<6/15 화 >
비가 부슬부슬하게 오는 덕분에 걷기 편하다.
친구의 추모관 방문..
지난달 친구의 생일이었는데 이제야 그녀를 보러 간다.
사진 속 그녀의 눈은 너무나 맑네..
이쁘다..
사진 앞에서 요즘 내 근황에 대해 마음 속으로 대화.
이 친구와의 대화가 그립다..
그녀 앞에서 새로운 다짐들..
선선한 날씨 핑계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철 몇 정거장 먼저 내려서 조금 더 걷다.

<6/16 수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산책로 근처 역에서 하차..
그리고 근처에서 간단한 장을 보고 집까지 걷기

< 6/17 목 >
도서관에 대여한 책 반납하러 도서관까지 걷기